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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급함!!! ] 뇌하수체 관련 질환 질문드립니다.
[ 증상 ] : 빈뇨, 야간뇨, 체중 감소, 감정 기복

- 하루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새벽에 최소 3번 ~ 4번정도 다니며 하루 일과중에는 최소 8번~10번 이상 다닙니다.
-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바꾸어도 몸무게가 빠지거나 유지되기만하고 늘지 않습니다. ( 현재 : 41kg )
- +) 추가적인건데 저 혼자 별것도 아닌일로 갑자기 화가 난다거나, 갑자기 우울해지고 슬퍼진다거나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 이부분은 뇌하수체와 관련이있을까요 ? )

* 추가정보

- 7월달에 당부하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 대신 갑상선 수치가 높아 조금 더 지켜보자라고 하셨습니다.
- 8월 초 부터 비뇨기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 진료기록 ]

처음 방문했을때 소변의 속도와 소변을 보는 시간 같은 걸 보는 검사??와 소변을 보고 난 직후에 방광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보는 초음파??검사 같은걸 진행했습니다.
해당 검사를 진행하고 의사선생님께서 남들보다 소변나오는 힘이 약하고 소변보는 시간이 길며 방광에 남아있는 양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심리적인 요인일 수 있으니 과민성 방광을 해결해주는 방광약인 " 베미그론서방정50mg"을 10일치 처방받았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약을 다 복용하고 병원에 가서 효과가 없었다 하니깐 전립선 문제일 수 있다며 "삼성탐스로신서방정"이라는 전립선비대증약을 10일치 처방받았습니다.

오늘 "삼성탐스로신서방정" 10일치를 다 복용한 뒤 병원에 진료받으러 갔는데 의사선생님꼐서 "지금 2가지 약을 처방했는데 효과는 없고 비염하고 기존의 증상만 더 심해지니깐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검사는 '전립선초음파검사'와 '뇌하수체검사'를 권유드리는데 현재 환자분의 나이에 전립선 문제 가능성은 희박할 수 있으니 뇌하수체 검사를 한번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진료의뢰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 궁금한 부분 ]

- 유튜브에서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으면 호르몬 이상으로 소변이 많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유튜브나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뇌하수체 이상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뇌하수체 관련 검사는 진행한적 없습니다. )
- 현재 물을 마시고 싶고 갈증이 있어도 일부러 조금 마시고 화장실을 덜 가려고 물 섭취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 하루 1L~1.3L 정도 마십니다. ) 물을 현재 처럼 일부러 적게 마시는게 맞을까요?

[ 진료의뢰서 내용 ]

- 상병명 : 상세불명의 방광의 신경근육기능장애
- 환자상태및 소견 : 상기환자 빈뇨, 야간뇨 주로소 내원하신 분입니다. 항콜린제, 알파차단제 처방에 효과없습니다.

추후에 받을 수 있는 진료가 무엇이 있을지와 해당 궁금한 부분들에 대한 전문의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answer Re : [ 급함!!! ] 뇌하수체 관련 질환 질문드립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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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뇌하수체 관련 이상: 뇌하수체는 다양한 호르몬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하수체의 이상은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증상 중에 소변의 양이나 빈뇨와 관련된 변화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뇌하수체 검사를 권유했으므로 해당 검사를 통해 뇌하수체 기능을 평가하고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 섭취량: 물 섭취량은 각 개인의 신체 상태와 요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적게 마시는 것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많은 물을 섭취하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조언: 의사선생님께서 권유한 뇌하수체 및 전립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진단과 조언을 토대로 필요한 검사와 치료 방안을 결정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시고, 신중하게 의사와 협의하여 적절한 검사와 치료 계획을 수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