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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문농양 재발
19년도에 항문주위농양 제거수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세톤법을 하였고 다행인지 치루로 연계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 설사를 하고 수술 받았던 부위가 좀 거치적 거리고 뻐근해서

수요일에 수술 받았던 병원에 내원해 사진과 엑스레이를 찍었고 치루는 아닌것 같고 수술 받았던 곳에 염증이 조금 있는것 같으니 항생제 항염제? 약을 일주일 정도 먹어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검진 받은 이후 부터 조금 더 뽀근해지고 그 크기가 조금씩 커져 가는것 같습니다.

기분 탓인지 오한도 조금 느껴지고 약간이지만 통증도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평소 금토일 이번주는 목요일 까지 일해서 월요일 까지 일하는데 당장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는게 맞을까요 월요일 까지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answer Re : 항문농양 재발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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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항문농양은 항문주위의 피부나 점막에 생긴 고름집으로, 통증, 발열, 붓기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항문농양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설사, 변비, 배변 후 닦는 습관 등의 생활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19년도에 항문주위농양 제거수술을 한 것으로 보아, 항문주위의 혈관과 림프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와 같은 자극을 받으면 다시 염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현재 증상은 항문농양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생제와 항염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생기는 것은 염증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 당장 내일이라도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는 증상과 진찰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를 처방해 드릴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