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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답변 주신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코뼈 골절로 인해 뼈가 안 붙어서 소리와 움직임이 느껴지는 거라고 말씀 해주셨는데...
코 다친지가 10년도 넘었습니다..그리고 대학병원 두곳을 다녔을때 코뼈는 수술을 권할정도로 휘지 않았고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가는 병원 마다 원인을 모르겠고 ct상으로 안보이니 개복을 하는 방법 말고는 정확히 진단이 불가능 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증상만 가지고 근거 없이 개복을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하여 그냥 지내는데 신경안쓰려해도 계속 소리와 움직임이 동반하고 또 외관상으로 맞은 부위가 안 맞은 부위보다 주저 앉아 있는 느낌이 있고 사진을 찍어도 그렇게 보여서 스트레스네요...
코뼈 골절로 뼈가 안 붙었다고 하셨는데 10년이 넘어서 ...그건 아닌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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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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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10년 전 코뼈 골절을 입으셨고, 이후로 코뼈가 휘거나, 소리와 움직임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코뼈 골절이 발생한 후 10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뼈가 완전히 붙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 코뼈 골절로 인해 뼈가 완전히 붙지 못하여 발생한 증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대학병원 두 곳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CT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 다음과 같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코뼈 골절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 아니고,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뼈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의 문제, 코뼈의 염증이나 감염, 코뼈의 종양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코뼈 골절로 인해 발생한 증상이기는 하지만, 10년이 지난 후에는 뼈가 완전히 붙었기 때문에, 증상의 원인이 되는 뼈의 구조적 이상이 CT 검사상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경우,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다른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CT 검사뿐만 아니라, MRI 검사나 CT-콘빔 CT 검사 등을 시행하여, 뼈의 구조적 이상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