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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코로나 발병 후 3주가 되었습니다.
수요일에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있어서 내과에 갔어요. 그리고 폐, 심전도, 피검사를 받았는데요. 다 정상이었습니다. 사실 다 정상이라기보다는 몇 개가 발견되었어요.

갑상선 수치에서 Free t4 수치가 1.84가 나왔고, 폐 기능 특수검사에서(가늘고 길게 관 안의 공을 흰색 경계에 유지하는) 수치가 31이 나와서 천식 호흡기를 처방 받았어요. 정상이 25 이하라고 하더군요.

많이 착잡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모두 정상이었거든요. 갑상선은 항진까지는 아니고, 경과 관찰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문제는 천식 흡입제에 대한 불안인데, 저것을 평생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여 낙담입니다. 천식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거든요. 알러지는 다른 건 없고, 곰팡이 알러지가 있다고 나왔습니다.


answer Re : 코로나 발병 후 3주가 되었습니다.
이방훈
이방훈 전문의 삼성훈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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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이방훈입니다.

아직은 장기 사용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난 것이 아니므로 조금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현재 처방받은 대로 사용하면서 증상이 개선된다면 약을 중단할 수도 있으니
현재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경과를 추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코로나 발병 후 3주가 되었습니다.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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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코로나는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폐에 염증이 생기면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폐에 염증이 생기면 폐 기능이 떨어져서 폐 기능 검사에서 정상보다 낮은 수치를 보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 수치가 정상보다 높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갑상선이 커지고, 불안해지고, 땀이 많이 나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천식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식은 흡입기를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흡입기는 폐에 직접 약을 전달해서 폐의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천식은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겼고, 폐 기능이 떨어졌으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겼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을 억제하는 약을 먹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천식은 흡입기를 사용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질환 모두 평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