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호흡곤란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천식, 심장 질환, 폐 질환, 정신 질환 등이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에서는 천식 의증으로 진단을 내리고, 호흡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반면, 정신과에서는 공황 증상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진단을 내리고, 호흡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셨습니다.
두 병원의 진단은 모두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식은 폐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기침,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황 장애는 갑자기 발생하는 심한 공포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흡곤란의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 흉부 X-ray,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천식, 심장 질환, 폐 질환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호흡곤란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호흡기를 사용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흡곤란이 정신과적 증상으로 발생한 것이라면, 호흡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호흡곤란이 개선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상태를 잘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