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증상으로 보면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가능성이 있지만, 다한증이나 설사가 일어나는 다른 원인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라는 진단은 혈액으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있음을 확인해야 이루어지는데, 질문자가 받은 검사는 CBC(혈구검사) 뿐이므로, 이 검사로는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검사를 받으셔서 갑상선의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