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는 피부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땀띠는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피부가 습해지고, 땀샘이 막히면서 발생합니다. 땀띠는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배꼽 밑이나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등 습한 부위에 잘 생깁니다. 땀띠는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피부색이 변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하고,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가 생겼다면, 냉찜질을 하거나 땀띠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