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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난소나이검사 amh수치 봐주세요~
이번에 amh 검사하여 7.45 수치가 나왔습니다.
저는 35세이며 다난성난소증후군이있고, 요즘 계속 살이 찌고 머리도 많이 빠지는것 같아 여성호르몬 검사하고싶었으나 생리기간이 아니라서 오랜만에 난소나이검사를했는데 역시 수치가 높네요.

35세에 amh 수치가 7.45이면 당연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진행형인거죠? 그럼 제가 궁금했던 여성, 남성 호르몬 불균형은 이 수치로 알수있나요? 저는 여성호르몬 균형이 맞는건가요? amh 수치가 7.45이면 호르몬은 정상에 속하는건지요? 그리고 살빼고 그러면 난소나이 수치가 좋아질수도있나요?


answer Re : 난소나이검사 amh수치 봐주세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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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귀하의 경우, 35세에 AMH 수치가 7.45으로, 정상 범위(0.5~10)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PCOS)은 AMH 수치가 높을 수 있지만, 수치가 높다고 해서 PCOS가 진행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불균형은 AMH 수치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호르몬들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살이 찌고 머리가 많이 빠지는 증상이 있으므로, 여성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측정하여,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AMH 수치가 높다고 해서 호르몬이 정상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AMH 수치는 난소의 기능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살을 빼면 난소나이 수치가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비만일 가능성이 높으며, 비만은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살을 빼면 난소의 기능이 개선되어 난소나이 수치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