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코털 왁싱 후 코 입구쪽에 털이 자라지 않아 재채기가 자주 일어난다면, 피자마 오일(발모촉진오일)을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자마 오일에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피자마 오일의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르니카 추출물: 모낭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라벤더 오일: 항염, 항균 작용을 하여 모낭 건강을 개선합니다.
티트리 오일: 항균, 항진균 작용을 하여 모발 건강을 개선합니다.
피자마 오일을 코 입구쪽에 꾸준히 바르면 모낭의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이 공급되어 털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물론, 피자마 오일을 바르는 것만으로 털이 완전히 자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코털은 왁싱으로 인해 모낭이 손상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모낭이 회복되면 털이 자랄 수 있습니다.
피자마 오일을 바를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소량만 사용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3회 정도 바릅니다.
피부에 자극이 생기면 사용을 중단합니다.
피자마 오일의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피부에 자극이 생긴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