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평소 타자를 치는 시간이 많은 사람입니다. 원래도 손떨림이 있었지만, 지난달 코로나 감염 이후, 조금 정도가 심해진 기분이 듭니다.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손 모양을 저렇게 하고 있으면 표시한 부분이 눈꺼풀이 떨리는 것처럼 파르르 합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병원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체력이 떨어져서, 가지고 있던 불안증이 증가해서. 신경과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작업에 지장은 없지만, 신경이 쓰입니다. 특정 동작 시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끼고 있는 안경을 한 손으로 조정한다든가, 사람이 많은 곳에서 국을 수저로 뜬다든가요. 갑상선 수치는 정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