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현재 22살이고 헬스로 인해 견쇄관절염을 진단 받았습니다. 푸쉬업, 벤치프레스 등 밀기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있고, 첨부한 사진 처럼 쇄골뼈와 견봉의 위아래 단차가 있고 쇄골 끝 부분이 육안으로 보기에도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병원에서 mri를 찍어본 결과 견쇄 관절쪽에만 약간의 염증이 있고 나머지 회전근개나 다른 부위들은 큰 이상이 없다고 하며 젊다고 수술은 추천하지 않고 주사 치료만 권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직업상 어쩔수 없이 운동을 해야하는데 이 경우 쇄골 뼈를 갈아내는 수술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 것은
1. 이미 쇄골뼈와 견봉의 위아래 단차가 보이고 골극이 자란 상태에서 주사치료나 도수치료, 재활 운동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염증을 재우는 것 말고 운동을 다시 하는데 문제가 없을만큼의 완치가 가능한지
2. 운동을 꼭 해야한다면 견쇄관절절제술을 추천하는지
3. 견쇄관절절제술의 예후
이 세가지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