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신경치료 후 보철만 하고 크라운을 씌우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뿌리 염증 : 신경치료를 받으면 치아 신경이 제거되기 때문에 치아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염증은 치아 뿌리 주변의 잇몸까지 퍼져 잇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 파절 : 보철이 깨지거나 떨어지면 치아가 파절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치아가 파절되면 통증과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손실 :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면 치아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신경치료 후 보철만 하고 크라운을 씌우지 않은 채 3년 이상 방치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치아 뿌리 염증이나 치아 파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치과에서 x-ray 검사를 통해 치아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x-ray 검사를 통해 치아 뿌리 염증이나 치아 파절이 발견되면, 염증을 치료하거나 치아를 보강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치아 뿌리 끝을 절단하는 치료를 받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우시기 전에 x-ray 검사를 통해 치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x-ray 검사를 통해 치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신 후 크라운을 씌우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