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은 등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귀하의 경우는 췌장염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등통증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의 염증으로,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으로, 심한 복통, 구토, 설사,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만성 염증으로, 복통,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은 췌장의 악성 종양으로,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귀하의 경우, 작년 11월에 복부CT 검사와 혈액검사를 받았고, 췌장에 이상이 없다고 진단받으셨습니다. 따라서, 췌장염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등통증일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하의 등통증은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육통은 근육의 과사용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아침에 씻고 잠깐 숙이면서 근육을 과사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육통은 일반적으로 며칠 이내에 호전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