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잠복기에는 감염률이 떨어집니다. 클라미디아의 잠복기는 감염 후 1~3주 정도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균이 몸에 침입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복기에는 균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잠복기에도 균이 몸에 존재하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염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복기라고 하더라도 파트너와 함께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