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고령자 암 검진 CT 촬영
안녕하세요
저의 모친이 올해 94세이신데 3 주전 (9/16일) 생애 처음으로 하혈을 한번은 많이 또 한번은 적게 하셔서 (통증은 없음)동네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 등을 하였는데 산부인과 관련 문제는 없다 하시며 비뇨기과에 가 보시라 해서 비뇨기과에서 피 검사를 했는데 암세포가 조금 보이는거 같다 하시며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진료를 추천 어제(10-12) 어제 첫 진료를 보았는데 예진 쌤께서는 혈액에 암세포가 발견됬다해서 전부 암 일수는 없고 고령이시라 CT등은 담당 교수님 판단 이라 하여 교수님 진료를 딱 1분 정도 받았는데 질의 응답도 없고 Ct 찍으라며 날자를 10-30일로 잡았는데 제가 고령이시라 괜찮냐고 하니까 그때서 생년월일을 보면서 ct후에 보자고 하시는데 워낙 바쁘셔서 1분 이상 더 물어보지도 못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 좁은 소견으로 암과 관련 여러 발표 내용 등을 보면 80세 이상은 CT, 조영제 부작용, 항암 치료 시 체력 여부 , 저선량 이라도 고령자는 피폭 부작용 등이 있을 수 있고 또한 기대 수명 10년 이내에는 가급적 ct 나 항암 치료가 무의미 오히려 긁어 부스럼 만들 수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다행히 모친께서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고 하혈도 없으시고 통증도 없으셔서 워낙 고령이시라 그냥 이대로 가는게 어떤가 하는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