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장내과 상담의 손태용입니다.

아침 첫 소변은 검사할 수 없고 대개 한 번 보고 난 후 첫 소변을 가지고 검사를 하며 내용으로 봐서는 정상적인 검사과정을 거친 것 같습니다.
정상이라면 건강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단백뇨인데 검사시에만 검출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현상입니다. 단백질은 정상적으로는 콩팥에서 걸러지지 않고 혈액으로 흡수되어야 하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되거나, 신장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으로 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아침 첫 소변은 하루 동안의 소변 중 가장 농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단백뇨가 있는 경우 다른 소변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 첫 소변에 거품이 심하다면, 단백뇨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침 첫 소변을 가지고 소변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아침 첫 소변에만 거품이 심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소변검사나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단백뇨가 있는지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아침 첫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첫 소변 검사는 소변검사 종류 중 하나로, 아침 첫 소변을 채취하여 단백질, 혈액, 당분, 세균 등의 성분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아침 첫 소변 검사는 다른 소변 검사보다 단백뇨를 더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뇨가 의심되는 경우 아침 첫 소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아침 첫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검출된다면, 콩팥 기능 저하 또는 신장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