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엄지 발가락에 나타난 증상은 내성발톱으로 인한 염증으로 보입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발톱의 양 끝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 가면서 발톱이 자라기 때문에 걸을 때마다 상처 부위가 외부의 마찰로 인해 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겪게 됩니다.
상처가 나서 조금 부었고 걸을 때마다 살짝 아픈 것은 내성발톱으로 인한 염증이 시작된 증상입니다. 노란 진물이나 노란색 고체형 액체가 나오는 것은 염증이 진행되면서 고름이 생긴 증상입니다. 냄새가 약간 썩은 생선 냄새가 나는 것은 고름이 썩어가는 냄새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항생제 연고나 약을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발톱을 일부 제거하거나 발톱교정기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