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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폐렴예방접종 질문
10개월전 만 58세때 아버지가 폐렴주사 13가를 맞았습니다.
현재 만59세시고 폐렴주사 23가를 또 맞아도 될까요?
무료인지 아닌지 상관없이 폐렴을 예방하고싶어서요.
아버지가 당뇨 30년째시고 수술도 두달 뒤 잡히셔서
미리 예방하고싶어서요.
수술(담석제거술)받기 전에 폐렴 예방주사 맞아도 되나요?

어머니는 폐렴주사를 맞은 적이 없으세요.
병원을 무서워하셔서요. 만53세이시고요.
고지혈증있습니다.
13가부터 맞는게 좋나요?
아니면 23가부터 맞는게 좋나요?
외가쪽이 기관지가 다들 약하셔서 폐렴에 잘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예방하고싶어서요.


answer Re : 폐렴예방접종 질문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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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아버지의 경우, 10개월 전에 13가를 맞았으므로, 23가를 추가로 맞아도 무방합니다. 13가와 23가는 서로 다른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어, 두 백신을 모두 접종하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폐렴 예방주사 접종은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1~2주 전에 폐렴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어머니의 경우,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폐렴 예방주사 접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3가와 23가의 순차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13가를 먼저 맞고 1년 후에 23가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최종적인 결정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 상태와 과거 병력 등을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접종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