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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항문 노란색 분비물
대변이 마려워 깼는데, 속옷이 축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땀인가 했는데, 휴지로 닦아보니 노란색인지 갈색인지 축축하게 닦여나왔고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시큼한듯 비린내가 났습니다. 속옷에도 약간 묻어있었는데 냄새는 나지 않았고, 몇분 뒤 말라서 거의 사라졌습니다. 항문 점액인가요..?
제가 2017년 1월에 항문 농양 제거 수술을 받았고 2018년 6월에 복잡 치루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그동안 쭉 지내다가 몇달 전 기침을 해서 항문에 뭔가 터지는 느낌이 들어 항문을 닦았더니 빨간색인지 갈색인지 애매한 뭔가가 묻어나왔고 그때도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서 병원을 갔는데 치루 재발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다만 치질은 있는 상태라고 하셨고, 항문외과에 방문할 때마다 치질은 심하다고들 하십니다.
치루 재발은 아니겠죠..? 검색해보니 점액은 일정 시간이 지나도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그래도 좀 불안해서 질문드립니다..


answer Re : 항문 노란색 분비물
김범철
김범철 전문의 서재곤링커병원 하이닥 스코어: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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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범철입니다.

항문 노란색 분비물은
대변 또는 항문 점액일 수도 있습니다.
외과 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항문 노란색 분비물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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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항문에서 노란색이나 갈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치질이나 치루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치질이나 치루는 항문 주변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질은 항문 안쪽의 점막이 늘어나서 덩어리를 이루는 질환입니다. 치루는 항문 안쪽의 염증이 항문 바깥쪽으로 터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치질이나 치루가 있으면 항문에서 노란색이나 갈색의 분비물이 나오고, 항문이 가렵거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치질이나 치루는 항문외과에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질은 보통 약물 치료나 수술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루는 보통 수술 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나 치루는 예방하기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질이나 치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니다.
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주지 않습니다.
항문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치질이나 치루가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