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근단절제술과 발치 후 술은 일반적으로 2주 정도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발치 후에는 피딱지가 생기면서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는데, 이때 술을 마시면 피딱지가 떨어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발치 부위의 통증과 붓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근단절제술과 발치 후 2주 정도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고 싶다면, 발치 부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빨대는 발치 후 1주 정도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대를 사용하면 입안의 압력이 높아져 출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빨대를 사용하면 발치 부위의 피딱지가 떨어져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근단절제술과 발치 후 1주 정도는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빨대를 사용하고 싶다면, 발치 부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치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개인의 치아 상태나 술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치과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