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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43세 여자이구요
약 3주전에 난소에 12cm종양 진단 받았구요
D27.9 코드이더군요
소화기쪽으로 많이 불편해서 내과방문했다가
큰병원 권유받고 MRI 피검사 완료후 개복수술날짜잡았구요
7년전 비정상출혈로인해 자궁적출했구요
내과쪽 질환은 식도염 조금있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체중이 감소 3kg시작했다가 10kg가량 줄었어요
이 기간이 5주만이라는거구요
지금도 계속 빠지고있고 섭취가 어려워요
병원쪽에서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하시던데
소화제없으면 밥도 먹을수없을만큼 명치쪽이 불편하고요 통증도 심하구요
음식 섭취량도 통증때문에 절반이상 줄었구요
종양때문일까요?
단순히 음식 섭취를 못해서일까요?
(:배고픔을 느끼지는않고요
체중은 이렇게까지 단기간에 다이어트를 한것도 아닌데 빠지기도 하나요?
종양이 단순 양성이지않아서 그럴수도 있나요 ??
너무 답답하고
수술날짜까지 기다리려니 너무 힘드네요(11월5일기록)

그리고 외과샘이랑 협진해야해서 수술날짜가 더 미뤄진건데
어떤이유인지 알려주시지는않았는데요
부인과 개복수술인데 외과와 오ㅐ 협진을하나요??


심한 감기몸살이 자꾸 찾아오네요
이역시 종양때문일까요?


answer Re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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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먼저, 귀하의 경우 난소에 12cm의 종양이 발견되어 개복수술을 앞두고 계신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체중이 10kg가량 감소한 것은 종양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소암은 종양이 커지면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호르몬을 분비하여 식욕 감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귀하의 경우 명치쪽 불편함, 통증, 음식 섭취량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양이 위장을 압박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호르몬을 분비하여 소화기 운동을 저하시키고, 식욕을 감퇴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체중 감소는 종양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종양이 악성일 경우에는 체중 감소가 더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을 통해 종양의 양성과 악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인과 개복수술은 부인과 전문의가 담당하는 수술이지만, 종양이 큰 경우에는 외과 전문의의 협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양의 위치나 크기, 종양의 침범 정도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한 감기몸살은 종양의 영향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종양이 호르몬을 분비하여 면역력을 저하시켜 감기몸살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 성장하면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몸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종양의 영향일 가능성을 고려하여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하의 수술 날짜가 미뤄진 것에 대해서는 병원에 문의하여 정확한 이유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계신 만큼,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수술이 잘 마무리되어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