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평소에 강박증으로 렉사프로를 처방받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건강염려증 증상이 있어 조그마한 일에도 혹시 감염되는 거 아닌가? 같은 의문이 생기면서
병원에 방문하여 묻거나 확인 받으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특히 산부인과 질환)다행히도 단 한번도 심한 질병인 적은
없었고 괜찮았지만 매일같이 혹시나 하는 생각에 걱정이 많고 확인하지 않으면 불안해 집니다.
매번 궁금할 때마다 인터넷이나 병원에 가서 묻는 것도 지치고 힘들며 일상에도 우울증을 동반하는 것 같아
마음이 힘듭니다. 이럴 때는 정신과적인 약물 외에 다른 마인드 컨트롤 방법은 없을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