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전우현입니다.

나이에 따른 수정체 최대 조절력, 근점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표준 평균값)

나이 수정체 최대조절력(D) 근점 거리(정시기준)
10세 14D 7.1cm
20 10D 10cm
30 7D 14.3cm
40 4.5D 22.2cm
50 2.5D 40cm
60 1D 100cm

위 기준으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수정체가 탄력을 잃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입니다. 노안이 오면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고, 글자를 읽을 때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안이 심한 경우에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노안으로 인한 원시 기준은 없지만, 보통 40세 이후부터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안 보이기 시작합니다. 노안이 심한 경우에는 15센티 정도 이내에서는 글자가 잘 안 보이고, 그 이상 멀어져야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안이 심한 경우에는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합니다. 노안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지만, 평소 눈을 자주 쉬어주고, 눈에 자극이 되는 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이동훈입니다.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사물을 보려면 눈의 굴절력이 변해야 합니다. 그러나 각막과 안구 전후의 길이는 변화할 수 없으므로 수정체의 굴절력을 증가시킴으로써 가까운 사물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조절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이로 인해 조절력이 감소되어 근거리 작업이 장애를 받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합니다. 조절력은 본래 지니고 있는 굴절이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에서 감소되지만 개인마다 발생 또는 진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근거리에서의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이 증세가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TV,PC등의 사용량이 많아지며 30대 중후반 부터 나타나기도 합니다. 먼 것과 가까운 것을 교대로 볼 때 초점의 전환이 늦어지고, 책을 읽을 때 눈이 피로하고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명이 어둡거나 작은 글자를 볼 때 증상이 심해지고, 보려는 대상이 멀어질수록 눈이 편하고 잘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안과에 내원하셔서 굴절 검사를 하시고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상태에서 근거리 시력표를 보고 시력 장애가 호전되는 것 등을 확인하셔서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