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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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가 되네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엄마 껌딱지에
귀찮을 정도로 말도 많았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상담치료는 어린집 다닐때 같은반 친구가 매일
물고 꼬집고 힘들게 했는데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보냈습니다ㅠㅠ
그 사실을 알고 그만뒀지만 틱도 오고 너무
불안해 해서 상담치료도 받았구요...
자퇴를 하면서 친구들 전화도 안받고 카톡도
안하더니 이사가자고 해서 이사는 왔지만 친한
친구도 없고 친한형이라도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알아보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ㅠㅠ
이사하고 학교밖 청소년센터 가면 친구도
사귀고 다 해결 될거라 생각했는데...
밖을 나가지 않으니...
참! 어렵네요
답글에 방문상담 받아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어디에
문의해 봐야 하는지 몰라서 죄송스럽지만
문의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Re : 감사합니다.
전우현
전우현 전문의 감꽃요양병원 하이닥 스코어: 78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1
질문자의 감사 인사 | 상담선생님 제가 면담하고 담임선생님만 집에 한번 오셨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상담선생님 제가 면담하고 담임선생님만 집에 한번 오셨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전우현입니다.

일단 우울증에 대해서 정신과 선생님 면담과 약물 처방이 좀 기본 되면 좋겠습니다.
데려갈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가족분들 지인 중에 의사는 없으신지가요? 계신 곳이 서울이신지?
저는 지방에 있다 보니..

그리고 학교에서 자퇴 등을 할 때 위클래스 선생님,
그리고 자퇴를 희망해도그냥 안되는 걸로 알로 일정 기간을 두고
그리고 교육청에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면담도 하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 걸로 압니다.

그런 과정이 없었나요? 그런 과정 중에 사회복지사 분들이 있을텐데그 분들이
도와줄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잇을 겁니다.

1. 위클래스 선생님
2. 사회복지사 등 관할 담당자에게
한번 알아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정기적 면담을 하는 걸로 아는데 그런 과정이 없었던가요?

힘내시세요 어머님 연배도 저랑 비슷하시고 해서 저도 아이들이 고2, 중3인데
그리고 제 아는 친구 딸도 늘 힘들어 하는 걸 자주 봐서
남의 일 같지는 않네요.

가까이 계시면 직접 도움도 드리고 해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안되니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