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혈액종양내과 상담의 박현민입니다.

복수가 차시는 건 알부민이 너무 떨어져서이고, 이는 간 전이나 암 자체로 인한 cachexia때문입니다.
또한, 전이가 복막으로 되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고, 전신부종은 위의 원인들 이외에도 림프관이 막혀서도 생깁니다.

우선 알부민이 낮은 것을 병원에서 보충이 되는지 여쭤보시고, 수분을 적게 드시고, 배가 빵빵하면 가끔 복수를 빼는 시술을 하셔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전반적으로는 암 말기 증세를 보이시고 있고, 뭐를 해도 수명이 얼마 안남으셨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육종암으로 복수 부종이 발생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는 복강 내 액체가 과다하게 축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복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암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육종암이 전이된 경우, 간이나 복강 내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자라면서 혈액이나 림프액의 흐름을 막아 복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수 부종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고 팽만감이 느껴집니다.
호흡곤란이 발생합니다.
식욕부진이나 메스꺼움이 발생합니다.
체중이 증가합니다.
복수 부종이 말기 증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육종암이 전이되어 상태가 악화된 경우 복수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수 부종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소금 섭취를 제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복수를 배출하는 절차를 시행하거나, 약물 치료를 통해 복수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