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니가 초등학교 때 성조숙증으로 뇌 mri를 찍었는데 공터키안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고등학생이고 호르몬 분비는 정상이라고 합니다. 키가 많이 안 자라는 걸 보면서 그 때 억제주사를 안 맞히지 않은 게 살짝 후회가 되네요. 성장억제주사가 호르몬 분비에 교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억제주사를 안 맞는 게 좋나요? 맞을 경우 부정적 결과 가능성이 높은가요?
아이가 고등학생? 공터키안증후군 진단을 지금 받은 건가요? 성조숙증 진단을 받을 당시에 MRI를 찍어 진단된것인지?
다른호르몬들은 문제시 분비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나 프로락틴은 반대로 특정 장애가 있을시 그 분비능이 증가하게 됩니다. 공터키안증후군은 뇌하수체를 억누르게 되서 이차적으로 고프로락틴 혈증을 보이게 되는데 그 원인은 선천적일 수도 있으나, 이차적으로 뇌종양이나 기타 다른 문제발생으로 인해 프로락틴 억제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고는 합니다
이젠 성조숙증을 논할 연령대는 지났기에 그 보다는 아이의 건강을 기초로 하여 공터키안증후군의 내용에 대해 주치의 선생님과의 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성조숙증 치료와 아이의 키와는 무관합니다 성조숙증 치료를 한다해도 하지 않는다해도 많은 경우 키는 여아들에서는 150대중반전후, 남아에서는 160cm중반전후가 되곤 하여 성장호르몬 병행을 하는 경우들이 많고는 합니다. 하지만, 성장호르몬도 현재 아이의 연령대에서는 쉬워 보이지는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