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는 일반적으로 간헐외사시의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입니다. 간헐외사시는 정상적으로 두 눈을 뜨고 있을 때는 사시가 보이지 않고, 한쪽 눈을 가리거나 숨겨서 사용할 때 사시가 보이는 형태의 사시입니다.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는 한쪽 눈을 1시간 동안 가린 후, 다른 눈을 가리고 사시각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한쪽 눈을 가렸을 때 사시가 보이지 않거나 사시각이 감소하는 경우, 간헐외사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1차 병원에서 기본 사시 검사에서 사시가 보이지 않았다면,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시야흐림과 눈돌아감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간헐외사시를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이므로,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차 병원에서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이유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해당 병원의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에서 간헐외사시의 발생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여, 경험적 판단에 따라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를 시행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는 검사 시간이 길고, 환자의 협조가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의 제한 사항이나 프로세스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의 연령, 증상, 사시의 정도 등에 따라 검사를 시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시간 가림 후 사시 검사는 간헐외사시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이지만, 제한 사항이나 프로세스가 존재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