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2차 답변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노을진 들녘에 허수아비 늙은이를 보살펴주시는,
감꽃요양병원 전문의님의 따듯한 답변에 감읍합니다.
1996년 본태성 진전증을 서울 삼성병원에서 진단받고,
지내면서 별로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날 따라 병원복도 광고에 현혹되어 들렸던 사건이었죠.
다산 노인은 입다물고 살아야 하는데,
욕심이 화禍를 불렀습니다.
하여튼 비틀거리지 않고,
下心의 모든 것 내려놓고살라는 또 하나의 가르침으로 받으렵니다.
속히 건강찾아 설악산을 다녀야 겠습니다.
전우현 전문의님도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