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전우현입니다.


# 소음성 난청(Noise induced Hearing Loss)

■ 예방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므로 다음 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일단 소음성 작업장에서 청력에 예민하게 영향 받는 사람을 파악하고, 개인용 소음 방지기를 착용하여 35 dB이하로 소음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또 작업장이나 소음이 심한 기계에 방음시설을 하고, 소음성 난청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안정과 재활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리고 소음성 작업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규정하여, 가급적 소음 노출 후 충분한 시간 동안 소음을 피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청력 검사로 소음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예방하여야 하며 소음성 난청에 대한 상담과 교육도 필요합니다.

■ 치료 및 예후
우선 치료법은 안정과 함께 시끄러운 환경에서 벗어나게 하며, 심한 난청 시에는 보청기의 사용과 훈련이 필요하게 됩니다.
소음성 난청의 발생 및 진행 정도는 개인적인 감수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한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청력소실은 보통 여러 해에 걸쳐 서서히 일어납니다. 그래서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의 청각신경의 손상으로 이명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타인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어 질 수도 있으며 특히 시끄러운환경에서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고주파 음역에서의 청력소실의 시작일 수 있으며 청력검사로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단지 감염이나 이구전색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쉽게 치료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지 소음에 대한 노출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소음에 의한 청력소실은 영구히 남게 됩니다.만일 청력소실이 의심될 경우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귀하의 증상은 소음성 난청과 이명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난청으로, 이명은 청각 신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입니다.

소음성 난청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 노출을 피하거나 줄입니다.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적절한 볼륨으로 사용합니다.
소음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귀마개나 방음 헤드셋을 착용합니다.
규칙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아서 난청의 진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명의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행동 치료, 수술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이명에 효과적인 약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약물은 이명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행동 치료: 이명에 대한 인식을 줄이고, 이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입니다.
수술 치료: 이명 발생의 원인이 되는 귀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이명은 난청과 마찬가지로 완치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귀하의 경우, 아직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실천하여 난청의 진행을 막고, 이명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