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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Re : 질문드려요
전우현
전우현 전문의 감꽃요양병원 하이닥 스코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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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전우현입니다.

98.6° F(37° C)는 정상 체온으로 간주되지만 체온은 하루 중 계속 변화합니다. 체온은 이른 아침에 가장 낮고 늦은 오후에 가장 높으며 간혹 99.9° F(37.7° C)에 이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열도 일정한 온도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때로는 체온이 매일 최고조에 도달한 후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을 간헐열이라고 합니다. 또는 체온이 바뀌지만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 과정은 이장열이라고 합니다. 의사는 열의 상승/하강 패턴이 특정한 질환을 진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는 더 이상 생각하지 않습니다.

체온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부위는 구강과 직장입니다. 그 밖의 다른 부위로는 귀, 이마, 훨씬 덜 선호되는 겨드랑이가 있습니다. 체온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체온계를 사용하여 측정합니다. 수은을 포함한 유리 체온계가 깨지면 사람이 수은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음의 경우, 구강 체온이 상승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른 아침에 99°F(37°C)보다 높은 경우
이른 아침 후 언제든 100.4°F(38°C)보다 높은 경우
알려진 정상적인 일상 체온보다 높은 경우
직장과 귀의 체온은 구강 체온보다 약 1.0° F(0.6° C) 더 높습니다.

피부 온도(예: 이마)는 구강 온도보다 약 1.0° F(0.6° C) 더 낮습니다.

해당 기준보다 높은 경우 발열이 있음으로 정의하고, 통상 39'c 이상의 경우 고열이라 통칭하기도 하지만 미열, 고열은 큰 의미가 없는 애매한 기준입니다. 정량화된 수치료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