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치매 환자도 자신이 치매가 왔음을 의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의식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초기에는 자신이 치매가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치매가 진행되면 자신이 치매가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우울감, 불안감, 분노 등의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검사는 보건소,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치매 검사를 받으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선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 선별 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 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검사는 보건소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으면 보건소에서 받는 것보다 더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 검사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치매 환자의 지남력 장애는 치매의 초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 지남력 장애가 나타나셨다면, 치매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으셨다면, 조기 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치료는 약물 치료, 인지 재활 치료, 행동 치료 등을 병행하여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