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만성표재성위염은 위내시경을 최소 2년에 한 번은 받아야 합니다. 만성표재성위염은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는 1년에 한 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표재성위염은 흔한 질환입니다. 한국인 성인의 약 40%에서 만성표재성위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재성위염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흡연, 스트레스, 맵고 짠 음식 섭취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재성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화불량, 속쓰림,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표재성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음식물이나 분변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에 주의하고, 공유하는 식기나 수건 등을 사용할 때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맵고 짠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