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유선경입니다.
레이노 증후군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추위에 노출될 때 손가락과 발가락에서 동맥 수축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수 분 또는 수 시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군데군데 양초처럼 창백해집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보통은 아프지 않지만 무감각해지고, 조금 저릴수도있고,
바늘로 찌르는 느낌등이 있습니다.
끝나면 창백했던 부위가 평소보다 붉어지면서, 욱씬거리는 느낌이 옵니다.
손이나 발을 다시 따뜻하게 하면 정상적인 색과 감각이 돌아옵니다.
대부분은 추위와 같은 온다차이에,
손가락, 발가락 동맥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잠시동안 과도하게 수축된 경우입니다.
그러나,
레이노 증후군이 자주 재발하고 오래 가면,
병원 진료 받아보세요. 다른 질병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