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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가 갑자기 생길수 있나요?
근시가 심하긴 합니다 1-2주 전에 렌즈삽입술 검진 받는다고 산동 검사까지 두번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그 동안 안과도 주기적으로 다녔을때도 문제 없었구요

근데 아침에 운동하고 오니까 아까부터 갑자기 강한 빛을 본 것도 아닌데 잔상? 같은게 생겨서 잘 안보입니다. 특히 화면이나 글씨같은거 볼때 심해요. 그냥 눈이 피곤해서 침침한 그런게 아닙니다. 시야 주변부에 일렁임같은것도 느껴져요.
찾아보니까 황반변성 증상 예시로 나오는 거랑 증상이 비슷한거 같아요.
좀 쉬면 괜찮아질까요? 이런 적은 처음이라 무섭네요


answer Re :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가 갑자기 생길수 있나요?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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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는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에 있는 황반이 변성되어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찢어져서 망막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는 대부분 노인성 질환이지만, 젊은 사람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과 망막박리는 모두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야가 흐려지고 뿌옇게 보인다.
시야에 검은 점이나 흐릿한 원이 보인다.
시야 주변부가 떨린다.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가 의심되는 경우, 안과에서 시력 검사와 안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시력 검사와 안저 검사를 통해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연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햇빛을 피하기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는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안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의 예방법을 잘 지켜서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