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변실금일까요?? 과민성 대장염일까요?
제가 최근에 좀 변을 볼때, 변의가 느껴지고서 슬슬 대변이 마려워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대변이 마려워지고, 급박하게 바려워지는 상황이 많이나옵니다.
다른분들이 변의가 느껴지고서 천천히 변기에 앉은 후 힘을 줘서 시간을 들여 장에서 밀어내는 느낌이라면,
전 너무 급해서 항문 바로 안쪽에 대변이 대기하고 있다가, 변기에 앉자마자 힘 살짝 주면 쏟아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원인으론 주로 묽은 변을 볼때 이러는게, 변의 상태가 이유인것도 있는 듯 싶습니다. 되직한 정상변을 볼때에는 괜찮은 느낌입니다.
또한, 직업상 오래 앉아있고, 집에서도 오래 앉아있기에, 혹시 괄약근에 문제가 생긴건가 걱정도됩니다.
이런 상황 덕분에 배가 아프고 대변이 마려울때 바로 화장실을 우선으로 찾아야되는 상황이 나오고, 대변을 참는 시간도 짧습니다.
처음엔 변실금이라고는 생각을 안한게,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느껴지지도 않거나, 세어나오거나 하는게 변실금이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절박성 변실금이라고, 변을 참기 어려워지게되는 증상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그게맞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되직한 변을 보거나 할때에는 나쁘지않게 참기도 하기에..
이게 변실금일까요? 아니면 그냥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설사, 물변이 자주나오며 참기 힘들어지는걸까요?
병원을 가야할 정도의 증상일까요???
*항문으로인한 성행위, 항문 손상으로 인한 수술은 한 적이 없고, 평소엔 비데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