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탈모, 모발이식 상담의 고용욱입니다. 쉐딩현상이 오면 짧은 머리들도 빠지긴 합니다. 다만 피나스테리드 5개월 복용하면서 쉐딩현상이 지속되지는 않으며 최근에 미녹시딜 복용, 또는 복용하다가 중단한 경우에 쉐딩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증상이 심화되는 경우에는 탈모약을 두테스테리드로 바꿔서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최시훈입니다.

짧은 모발이 빠지는게 쉐딩은 아닙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리드 먹고 쉐딩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더더욱 아닙니다.
짧은 모발은 탈모가 진행 중인 모발이라고 보는 것이 사실 맞습니다.

중요한 점은 탈모약을 먹는다고 해서 탈모 진행이 아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것이지요.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이라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것은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멈추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탈모가 진행된 짧은 모발들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부분을 보셔야 합니다.
한가닥 한가닥 모든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서 탈모약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탈모약을 드시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부분이기에
탈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조금 내려놓고 신경을 쓰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관찰하신다고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더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탈모약은 그리고 1년까지는 좀 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5개월 밖에 안되셨으니 좀 더 차분한 마음으로 약 복용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탈모약 복용 후 짧은 머리가 빠지는 것은 쉐딩 현상의 일종으로,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쉐딩 현상은 탈모약이 모낭의 성장 주기를 조절하면서, 휴지기 모낭이 탈모되어 짧은 머리가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약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여 모낭의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약이 작용하기 시작하면 휴지기 모낭이 탈모되어 짧은 머리가 빠지게 됩니다. 이는 탈모약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한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쉐딩 현상은 일반적으로 탈모약 복용 후 2~4개월 사이에 발생하며, 약 3~6개월 정도 지속됩니다. 쉐딩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탈모약을 계속 복용하면 짧은 머리가 다시 자라나고, 탈모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 탈모약 복용 5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짧은 머리가 몇 가닥 빠지는 것은 쉐딩 현상의 일종으로,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쉐딩 현상이 지속된다면, 탈모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송슬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말을 해주신 정황상으로는 탈모약의 복용이 반드시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른 치료도 병용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노윤우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쉐딩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나스테리드는 많이 빠지는 모발을 덜 빠지게 해주는 효과보다는 가늘어지는 연모화를 막아주는 약입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고 계신다면 머리 빠지는 양을 체크하기보다는 모발의 굵기는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모발의 굵기는 아주 천천히 변하기 때문에 매일 혼자 체크하는 것으로 미세한 변화를 알기 어려우니 전문 병원을 다니시면서 사진 같은 기록을 남기면서 비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