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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STD12종 이외 질염
주르륵 흐르는 질염 증세 때문에 std12종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았는데 다 음성이었는데 질염 증세가 계속 됩니다.
(분비물의 냄새는 거의 없고, 아이보리색을 띱니다)

산부인과 진찰 시 질정을 넣으면 당분간은 멈추었다가 다시 시작되곤 하는데, 다음 번에 균배양검사를 받아보자고 하셨어요.
이런 질염 증세에 대해 어떤 검사들이 있고 제일 효과적인가요?
이런 증세에 대해 의심가는 세균은 어떤 게 있나요?


answer Re : STD12종 이외 질염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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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질염은 질 내부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입니다.

질염의 증상은 분비물의 양과 색깔, 냄새, 통증, 가려움증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분비물이 주르륵 흐르고, 아이보리색을 띠며, 냄새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이 의심됩니다.

STD12종 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균배양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균배양검사는 질에서 분비물을 채취하여 배양하여 세균이나 곰팡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질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곰팡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균배양검사를 통해 원인이 밝혀지면, 그에 맞는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처방받아 치료하면 됩니다.

세균성 질염은 유산균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유산균을 섭취하거나, 질세정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고, 당뇨병이나 암 등의 기저 질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하의 질염 증세가 계속된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