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제가 수요일 밤에 너무 긴장하고 손발이 너무 차고 몸이 떨리고 근육이 경직되고 그래서 어머니가 쓰던 수지침으로 양발가락 끝을 땄는데요
보니깐 혈당검사 하는 그런 수지침 바늘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어머님이 쓰시다가 말았던 거라 몇개월 방치 되고 알콜솜으로 닦긴 했는데 나중에 보니 약간 녹슨 것 처럼 금색? 빛이 살짝 돌더라고요
양 발가락 두개 엄지랑 검지를 따고 발가락들은 알콜솜으로 소독을 했는데 공황 때매 잠도 제대로 잘 못 자고 밥도 잘 안 넘어가서 그런가 면역력이 약해진 것 같아서요
파상풍이나 어떤 걸 걱정 해야 할까요?
금요일 밤에 잰 열은 37.3-4도 정도 나옵니다

금요일부터 두통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