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경 수술 후 아직 4일정도 되었고 입원 했을때는 열이나 특별한 것 없이 퇴원했습니다. 가스도 잘 나오고 대변도 봤습니다. 그런데 퇴원후 집에서 자는데 갑자기 명치 쪽이 쿵하는 느낌이 나더니 몸에 수액이 흐르는 것처럼 차가워지는 느낌도 같이 들었는데 괜찮을까요? 폐렴 이런건 아니겠죠? 아직 복부팽만이 있긴합니다.
복강경 수술 후 폐렴은 흔한 합병증이 아니며, 복부팽만은 수술 후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명치 쪽이 쿵하는 느낌과 몸에 수액이 흐르는 것처럼 차가워지는 느낌은 폐렴의 증상과는 다르며, 복부팽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폐렴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