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시신경이 얇다는 것은 녹내장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하루종일 화면을 쳐다보는 것은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장시간 눈을 피로하게 사용하면 시신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없고 증상이 없다면 녹내장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눈이 뻑뻑하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검사는 동네 의원이나 대학병원에서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 더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뻑뻑하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최민규입니다.
작업 환경이 시신경을 얇게 했다거나 녹내장의 위험인자가 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높지도 않습니다.
녹내장은 상당 수준으로 진행하기까지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시신경 모양이 녹내장의 위험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면 녹내장 검사를 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