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발등을 다친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할때 발을 잘못 딛였고 다음날 아침에 걷지못할정도로 아파 정형의과에 갔고,
엑스레이상으로는 이상무, 인대손상으로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당일날 냉찜질및 주말내내 쉬니 90프로정도 회복된듯하였고
2주가 다되어갈무렵쯤엔 걸을땐 통증이 아예없을 정도로 회복되었습니다
(잠깐뛰거나할땐 발등이불편함을느낌)
거의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어떠한 통증이 있을법한 행동을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다시 발등이 아파왔습니다.
오늘 다른 병원에가서 초음파를 찍어보니 인대가 손상되고 염증이생겨서 아픈거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2주사이에 통증이 0에 수렴해오다가 갑자기 다시 아파지게 된게
손상된 인대가 회복되었다가 갑자기 다시 손상이되어 아파지게 된건지,
아님 손상된인대는 그대로인데 염증이 줄어들었다 다시 생겨서 아프게된건지 궁금합니다.

보통 가벼운 염좌의경우 2~3주면 회복된다고하는데 이 회복의 의미가 늘어나거나 손상된 인대가 회복된다는 말인가요?
부위는 발등 정 가운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