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손톱 옆의 굳은살을 뜯다가 피가 난 걸 그대로 방치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빨간 뭔가가 나타나더니 사진만큼 커졌습니다. 처음에는 고름이라고 생각해서 짜내려고 했는데 피와 투명한 액체만 나오고 호전이 안 되었습니다.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안쪽을 만지면 더 아픕니다. 고름인가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가요? 자가치유는 가능할까요?
손톱 옆에 튀어나온 빨간 것은 육아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육아종은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종양으로, 일반적으로 통증과 붓기를 동반합니다. 육아종은 세균 감염이나 면역 반응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육아종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지만,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육아종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치료하여 육아종을 치료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하면 육아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육아종은 일반적으로 저절로 없어지지만,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육아종이 생겼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