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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폐암 4기
49세 남성이고 이번에 폐암 4기 의심판정을 받았습니다
Prt ct 결과 림프절, 흉막 전이가 의심된다고 했고 다른 별도의 말씀은 없었습니다
현재 아픈 곳은 없습니다
열심히 치료하면 몇 십년 장기 생존이 가능할까요..?
많이 심각한 상태인가요?


answer Re : 폐암 4기
김창래
김창래 전문의 고유가정의학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302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우선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폐암이라도 종류가 다르고 유전자 변이에 따라 최근에는 다양한 표적치료제가 나와 있어 단순 폐암의 병기만으로는 여명의 예측은 어렵겠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폐암 4기
한재병
한재병 전문의 동래봉생병원 하이닥 스코어: 2394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많이 걱정되시고 불안하겠지만, 의심판정이 아닌 정확한 병기 확인과 폐암의 종류를 확인하셔야할듯합니다. 담당 선생님과 지속적인 상담 권유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answer Re : 폐암 4기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1817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폐암 4기는 암세포가 폐를 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폐암은 한국에서 암 사망률 1위인 질환으로, 4기의 경우 치료가 어려워 생존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의 개발로 4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PD-L1이라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는 4기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30%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49세의 젊은 나이에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이된 부위, 암세포의 크기와 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치료 효과와 예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다면, 반드시 암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림프절과 흉막으로 전이된 경우, 뇌, 뼈, 간 등으로 전이된 경우보다 생존율이 더 높습니다. 또한, 현재 아프지 않으신 경우, 전신 상태가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5년 이상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잘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폐암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