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착상혈은 임신 초기 1~2주 사이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착상 과정에서 자궁내막에 혈관이 터지면서 나오는 출혈입니다. 보통 착상혈은 갈색이나 핑크색을 띠며, 양은 소량입니다. 착상혈은 임신 초기 증상 중 하나이지만,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착상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한 것은 아닙니다. 임신을 확인하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임신 초기 4~5주 사이에 사용해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얼리 임테기에서는 임신 4주차부터 임신 호르몬을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을 때 한 줄이 계속 떴다면 임신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임신테스트기는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2~3일 더 기다렸다가 다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창래입니다.
사후피임약을 복용했고 임신테스트기에서 음성이 확인되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으며 분홍색 냉은 부정 출혈일 수
있습니다. 수일 후 다시 임신테스트기 재검을 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응급의학과 상담의 한재병입니다.

12일 전 관계였다면 아직까지 임신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닐듯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착상혈 가능성 보다는 부정출혈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