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안녕하세요. 최근 탄력 저하로 리프팅 시술에 대해 알아보다가 관련 글을 읽었습니다. 아래 글은 제가 인터넷에서 읽은 레이저 리프팅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인데 이게 사실인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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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진피층은 화상을 입으면 패딩과 다르게 회복한다
회복이 끝나면 리프팅 레이저의 효과가 사라진다 그래서 영구적이지 못한 것이다
문제는 100% 회복하지 못한다 말인 즉슨 진피의 강도가 점점 약해진다는 것이다


안면유지인대는 골막에서 진피층까지 뻗어있다 레이저에 의하여 진피층이 화상을 입고 쪼그라들면 진피층에 있던 유지인대 또한 일정 소실된다
레이저를 받으면 받을 수록 피부를 잡고 있는 뿌리가 약해진다는 것이다


레이저를 맞는다면 당장에야 효과가 있겠지만 곧 맞기 전보다 더욱 흘러내리는 자신의 피부를 마주할 수 있다
그때가 된다면 다시 레이저를 찾을 것이다 그럼 진피층은 더 약해진다 이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반복되며 피부노화가 가속화 된다


당신들은 리프팅 레이저를 맞은 피부의 단면도를 본 적이 있는가
레이저의 화상은 피부표면에 골고루 작용하는 것이 아닌 레이저를 쏜 부위에 일직선으로 화상을 입힌다


여기서 문제가 하나 더 발생한다
이 고주파 레이저가 진피층에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라 진피층을 지나 피하지방층까지 태워 버린다
병원에선 이것이 지방을 없애주는 효과라고 말한다 정말 그게 효과인가?
피하지방에는 진피층보다도 더 굵고 중요한 유지인대들이 뻗어 있는데 이 또한 소실된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피하지방은 얼굴의 근육층을 보호하는데 이 지방층이 손상을 입게 되면 얼굴 근육이 약화된다
얼굴의 근육층에선 미토콘드리아들이 세포들의 에너지인 atp를 생산하는데
근육을 보호하던 지방층이 손상을 입으면 얼굴근육이 점점 감소하고 이는 미토콘드리아 수의 감소를 야기하여 노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