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고층에 살면 노인에서 나타나는 증상
고층에 거주하는 노인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1. 사회적 고립:
높은 층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줄어들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우울증, 불안, 인지 기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신체적 활동 감소: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의 신체적 활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근력 감소, 체중 증가, 균형 감각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햇빛 노출 감소:
높은 층에 살면서 햇빛 노출이 줄어들면 비타민 D 부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골밀도 감소, 근육 약화,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불안감:
높은 곳에서 살면서 불안감을 느끼거나 어지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높은 곳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5. 숙면 장애:
도시 소음이나 빛 공해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로 누적, 인지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환경으로 오면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증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