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ion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30 넘어서부터 기본적으로
고기, 밀가루, 우유에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합니다.
이 음식을 안먹고 살기엔 힘들기에 먹고 살았지만
40넘어서부터 이것을 먹으면 식은땀과 기운이 축저짐이 발생했습니다.
3년전에 열을 동반한 울렁거림을 시작으로 음식물이 내려가질 않았고
1년동안 앓으면서 30kg정도 빠졌습니다.
피검사,ct,내시경 검사에선 이상이 없었습니다.
딱히 병명을 얻는것도 없고 효과를 본 약도 없고 자연치유 된것같습니다.
문제는 그 당시에 그나마 소화히기 쉬웠던
고추장에 계란후라이해서 두부등을 자주 먹었습니다.
근데 고추장, 계란, 두부에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합니다.
식품알레르기검사에선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현재 고추장은 괜찮아졌는데 계란, 두부는 자주먹으면 복통을 동반한 설사를 합니다.
결국엔 밀가루, 고기, 우유포함된 유제품,계란, 두부 먹으면 안좋기에
끊은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먹을 수 있는 단백질이 생선정도인데 챙겨 먹기가 너무 힘듭니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별로 없으니 삶의 질도 많이 떨어지고요.
운동을 꾸준히 하지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양은 한정적이니
근육량도 많이 떨어지고요.
병원 이곳저곳 가봤지만 모른다는 답변뿐이라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장누수인것같고 그때 먹은 음식들이
혈액속으로 스며들면서 항체가 생성되어 거부반응을 보이는것 같다고 추측해봅니다.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셔서 가능성 있는 추측인건지요.
어떤것들이 가능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가능성도 있는지요.
무슨과를 가서 어떤 검사해볼수 있는지요. 치료가능성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