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닥

상담 목록

Question 턱 힘주는 습관에 대하여
인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턱(어금니쪽)에 힘을 주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입을 닫으려고 하면 턱에서 딱 소리가 나면서 입이 닫히고 다시 입을 벌릴때도 턱이 지그재그로 열렸었습니다.
2년 전부터 그런 증상이 있었지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달동안 턱에 압박감?과 통증이 생기고 모래 갈리는 소리가 나길래 턱에 힘을 완전히 빼려고 시도 하고 있습니다.
턱에 힘을빼니 통증은 없어졌지만 턱에 힘을 빼면 입이 벌어집니다.
찾아보니 입을 벌리고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어서 얼굴이 길어지고 못생겨진다고 하는데
저는 입을 벌려도 코로 숨쉬는 것이 훨씬 편해서 자연스럽게 코로 숨을 쉬게 됩니다.
계속 입을 벌리고 있어도 문제 없을까요?


answer Re : 턱 힘주는 습관에 대하여
이이호
이이호 전문의 창원파티마병원 하이닥 스코어: 2015
전문가동의 0 | 답변추천 0
안녕하세요. 하이닥 외과 상담의 이이호입니다.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은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의 통증, 소리, 딱딱함, 턱의 움직임 제한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턱에 힘을 주는 것을 인지하고, 턱에 힘을 빼는 것을 연습해야 합니다. 턱에 힘을 빼는 연습을 하다 보면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턱에 힘을 빼면 입이 벌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턱에 힘을 빼면 입이 벌어지는 것은 턱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턱관절은 입을 벌릴 때 앞쪽으로 움직이고, 입을 닫을 때 뒤쪽으로 움직입니다. 턱에 힘을 주고 있으면 턱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입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턱에 힘을 빼면 입을 벌리더라도 코로 숨을 쉬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입을 벌리면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지만, 코로 숨을 쉬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코로 숨을 쉬면 먼지와 세균이 걸러져 폐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코로 숨을 쉬면 폐가 더 촉촉해져서 폐 건강에 좋습니다.

따라서 턱에 힘을 주는 습관을 고치고, 입을 벌리더라도 코로 숨을 쉬면 턱관절 장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