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제거 후 세수는 24시간 후에 가능합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성 종양으로, 눈꺼풀의 모낭이나 땀샘이 막혀서 발생합니다. 다래끼는 주로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래끼는 눈꺼풀의 안쪽에 생기면 내다래끼, 눈꺼풀의 바깥쪽에 생기면 외다래끼라고 합니다. 다래끼는 보통 1~2주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래끼를 제거하는 방법은 주사기로 염증을 짜내는 방법과 절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래끼를 제거한 후에는 세수를 해도 되지만, 세수할 때 눈을 비비지 말고 부드럽게 세수해야 합니다. 또한 다래끼가 있는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