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예방접종 맞고 2022년에 효력이 다했습니다. 성인되고 나서 맞은적이없는데 이틀전에 더러운 칼에 다쳐서 파상풍 걱정이 되어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10년주기로 맞아야 하는 파상풍 주사를 놔줬는데, 10년주기로 맞아야하는 거는 예방주사로 알고 있는데 주사 맞기 전에 생긴 상처에 대한 파상풍도 없애주는건가요?
파상풍 예방접종은 10년마다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생긴 후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으면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주사는 파상풍균이 체내에 들어와도 발병하지 않도록 면역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상처가 생긴 후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으면 파상풍균에 감염되더라도 발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파상풍균에 완전히 면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해도 상처가 생기면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